“3650 Happy Hand to Hand”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실시

11월 16일(토)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자립청년 무료급식소 ‘만나하우스’

소효근 총재, 서창우 전총재 및 12개 클럽 40여명 회원 참여,

김장 김치 400포기(120상자) 만들어 1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배송

 

 

국제로타리3650지구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3650 Happy Hand to Hand” 봉사사업의 11월 프로젝트로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가 지난 11월 16일(토)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자립청년 무료급식소 ‘만나하우스’에서 실시됐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소효근 총재와 서창우 전총재, 윤구홍 2지역대표, 오상희 사무총장, 이정수 지역사회봉사위원장을 비롯, 지역사회봉사위원회 임원들과 12개의 클럽 4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2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과 김장을 만드는 뜻깊은 봉사를 함께 했다.

 

이날 참가한 로타리안들은 이정수 지역사회봉사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직접 김치속을 만들고 400포기의 김치를 버무렸으며, 120개의 김장 배송 박스에 포장 후 특별제작한 ‘3650 Happy Hand to Hand 행복한 김치’ 스티커를 부착해 배송지까지 옮기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효근 총재를 비롯한 봉사 참가회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수육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만나하우스 임귀복 대표 등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했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참가한 한국파파존스 기업클럽인 서울PJ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섬)과 서창우 전총재가 파파존스 피자 20판을 후원하여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하는 점심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11월 김장봉사를 후원하기 위해 지구보조금과 30여개 클럽에서 600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금되었고,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김장봉사 후원금을 포함하여 이번 회기에 지속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제작된 김장 김치 400포기(120상자)는 만나하우스에서 관리하고 있는 1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