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국제로타리3650지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1월 13일 업무협약식 가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 및 자립준비금 후원, 밀키트 후원 및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금회기 로타리와 공공기관과의 봉사사업 협력추진의 첫 실적!
국제로타리3650지구(총재 소효근)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11월 13일 KCA 북서울본부에서 금회기 3650지구의 중점봉사사업인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적극 후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3650지구에서 소효근 총재와 오상희 사무총장, 이정수 지역사회봉사위원장, 박성근 사무부총장이 참석했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과 임직원들이 배석하여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봉사논의를 갖고,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자립 기반이 부족한 보호 종료 청년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 상호 협력,양 기관의 업(業)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봉사활동 공동 추진,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별 보유 자원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11월중 1차로 1천만원의 후원금을 3650지구에 기부하고, ‘3650 Happy Hand to Hand’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 및 자립준비금 지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무료급식 시설인 만나하우스에 방문하여 밀키트 후원 및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양 기관의 전문성 및 보유 인프라 등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효근 총재와 이상훈 원장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개척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마련되었다.”며, “양 기관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자립준비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교육, 채용가점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디볼루션(Digital+Evoluti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자립준비청년 체험형 인턴 5명을 채용한 바 있다. 향후 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진로 설계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지속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50지구 소효근 총재는 이번 회기에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다각도로 봉사사업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 첫 실적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성사시키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