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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 Happy Hand to Hand”소망교회 교수선교회 참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나눔의 날’ 봉사
지구관리자 | 24-12-05 | 조회수 108

“3650 Happy Hand to Hand”

소망교회 교수선교회 참가,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나눔의 날봉사

1123(), 자립준비청년 후원 170만원 기부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합창과 미술 프로그램, 진로상담 프로그램 실시

 

 

 

국제로타리3650지구 자립준비 청년 돕기 봉사프로젝트 “3650 Happy Hand to Hand”의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나눔의 날’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3일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자립청년 무료급식소 ‘만나하우스’에서 실시됐다.

 

이날에는 특별히 이정수 지역사회봉사위원장과 소망교회 교수선교회 소속의 교수 8명이 자립준비청년 돕기 프로젝트에 170만원의 후원금을 성금하고 만나하우스 현장에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2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했다.

 

소망교회 교수선교회의 한국성서대 고은실 교수가 진행한 합창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봉사자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실버벨’ 등 성탄절 캐롤을 합창하며 따뜻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합창이 마무리되고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만나하우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노래 공연을 하고 댄스 공연까지 펼치며 봉사참여자들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후 허윤정 국민대 미술교육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자립준비청년들 스스로의 위기반응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류연승 명지대 교수의 미래 진로이야기 강좌와 각 분야 교수님들의 진지한 조언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이정수 지역사회봉사위원장과 소망교회 교수 선교회 봉사 회원들은 만나하우스에서 만든 음식을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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