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국제로타리3650지구∙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서울 지역 성착취피해 청소년 시설 지원을 위한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1천만원 기금 전달
11월27일 기금전달식, 스테파니 얼칙 RI회장 참석
국제로타리3650지구는 지난 11월 27일(수) 명동 가톨릭회관 소재,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2024-25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서울 지역 성착취 피해 청소년 시설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스테파니 얼칙 RI회장이 동참하시어 더욱 뜻깊은 봉사가 되었다.
3지역 서울남산RC(회장 안영균)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스테파니 RI회장님과 소효근 총재 내외분을 비롯하여 주관클럽인 문덕환 로타리재단위원장(전총재), 서창우 전총재 내외, 변재경 3740지구 전총재(RI회장 에이드), 오상희 사무총장, 김재환 의전위원장, 박성근, 조은선 사무부총장 등 지구임원과 서울남산RC 안영균 회장, 문대원 전회장, 노성래 차기회장, 김상은 차차기회장 등 20여명의 지구임원과 서울남산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서울남산RC(500만원)과 지구보조금(500만원)으로 조성된 총 1천만원의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의 씨튼해바라기의집, 우리들쉼자리, 유프라시아의집 등 보호시설에 있는 성착취 피해 청소년의 의료비, 심리상담비, 학습 지원 및 퇴소 후 생활 자립에 필요한 지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테파니 얼칙 RI회장은 서울지역 성착취피해 청소년들의 대한 실태를 주의 깊게 청취했고, 뜻깊은 봉사현장에 함께 하게 된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금 전달식 이후 스테파니 얼칙 RI회장은 서창우 전총재의 배우자인 석남연 한국가톨릭여성연합회 회장의 안내로, 소효근 총재를 비롯한 3650지구 일행들과 명동성당을 견학하고 성당 수녀님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사회 속의 교회’로서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1976년 故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하였으며,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품위와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친 시설 운영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내 각 본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사회복지 활동 지원,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