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새서울로타리클럽, 자매클럽 일본 센다이로타리클럽
방한 기념 환영 만찬 및 교류회 개최
새서울로타리클럽(회장 이지영)은 지난 11월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자매클럽 일본 2520지구 센다이로타리클럽을 환영하는 만찬 행사와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방한은 새서울로타리클럽과 센다이로타리클럽이 1974년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센다이로타리클럽은 새서울로타리클럽 창립 이후 첫 자매결연을 맺은 상징적인 클럽으로, 지난 2023년 새서울로타리클럽 창립 55주년 기념 행사에도 참석하며 양국 간 우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일 양 클럽은 매년 교차 방문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며 로타리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이번 방한 행사에서는 이지영 회장을 비롯한 새서울로타리클럽 회원과 센다이로타리클럽 회원 스즈키 시제오, 에마 후미나리, 와타나베 히로시, 오노메 히로아키 등 12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새서울로타리클럽과 센다이로타리클럽은 지난 50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로타리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