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한성로타리클럽(회장 김찬양)은 지난 11월 20일(목) 12시 30분 퍼시픽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50지구 김종문 총재의 공식방문주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김윤철 5지역대표, 이상우 사무총장, 권보은 사무부총장께서 동행한 가운데 클럽 임원들과의 클럽협의회가 열려 클럽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종문 총재께서는 연설을 통해 로타리의 회원 증강 전략과 지구의 비전을 소개하며 한국 로타리는 1927년 창립 이후 곧 100주년을 맞는 명문 조직이며, 그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은 우수한 회원들이라고 강조하셨고, 또한 3650지구는 ‘정중한 초대’를 주제로 한 8면 엽서형 초대장을 제작해 인재 영입에 활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7월 1일 2,331명이던 회원 수가 최근 2,40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재께서는 단순한 증가보다 중요한 것은 초대를 통해 입회한 회원들의 품격과 지속성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총재께서는 한성로타리클럽에 대해 50여 년의 전통을 지닌 명망 있는 클럽으로, 젊은 리더십이 더해져 더욱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하셨습니다. 아울러 회원 개개인에게 집게형 로타리 배지와 알루미늄 스티커를 전달하며 클럽의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하셨습니다. 김찬양 회장께서는 감사의 뜻으로 총재께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참석한 회원들도 총재 공식 방문을 기념해 PHF 약정을 진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