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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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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년] RI3650지구 총재 이‧취임식
지구관리자 | 25-07-15 | 조회수 13

김종문 ㈜카스큐어 테라퓨틱스 대표, 국제로타리 3650지구 2025-26년도 총재 공식 취임

– 산불 복구 위한 나무심기 MOU 체결, 신설클럽 발표 및 문화공연으로 이·취임식 성료 –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는 지난 6월 30일(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5-26년도 총재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카스큐어 테라퓨틱스 대표 김종문 신임 총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종문 총재는 올해 회기 테마로 ‘우리 함께 선행을 (Unite for Good)’을 제시하며, 전 회원이 참여하는 ‘Friend! Get a Friend’ 캠페인을 통해 회원 확대와 유대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로타리 아카데미 신설 △지역사회 봉사 확대 △무기부클럽 제로 캠페인 △효율적인 지구 운영체계 구축 등 중점 과제를 발표하며, 지속가능하고 내실 있는 지구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3650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로타리 3630지구(신임 총재 공명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로타리가 재난 복구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지구 내 신설 로타리클럽으로 서울와몬로타리클럽, 서울보신각-지음 로타리위성클럽, 서울무악-주니어 로타리클럽, 서울정동-나노아트 로타리클럽 등이 소개되어 3650지구의 확장성과 활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취임식 후반에는 다채롭고 감동적인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물푸레오케스트라 어린이의 독창, 해금 연주자 강은일, 뮤지컬 배우 박종원·정수빈·사현정, 3650지구 임원단체의 댄스 공연, SRS합창단의 무대 등이 이어지며 참석한 로타리안과 내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 총재는 생명공학 전문기업 ㈜카스큐어 테라퓨틱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IBM, 두루넷, 툴젠 등에서 주요 임원을 역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는 등 산업계와 학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로타리안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오찬 도시락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따뜻하고 풍성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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