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 문화 확산 및 청소년 인성교육,
온라인 봉사활동 실천 협약(MOU) 체결
 
#국제로타리3650지구(총재 #유장희)와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은 10월 16일 응원과 배려의 선플 문화 확산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히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사이버 폭력예방과 로타리의 청년봉사단체인 로타랙트와 인터랙트들을 포함한 청소년 인성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위한 온라인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난 10월 16일 한국로타리 회관에서 갖은 협약식에는 유장희 총재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을 비롯, 서종렬 3650지구 사무총장, 서정림 3650지구 3지역대표, 이재열 선플재단 사무총장, 이찬성 선플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협약식 후에는 월간 로타리코리아誌(이사장 정태수 전총재)에서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양 기관사이에 활발한 교류와 관심이 이어졌다.
 
유장희 국제로타리3650지구 총재는 “선한 말과 선한 글과 선한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선플 선언은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화 운동 중 하나”라며 “세계 최대의 민간자원봉사단체로서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6만여명의 한국 로타리안들과 청소년봉사단체인 로타랙트. 인터랙트 회원들이 함께 선플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와 선플이 만나 한층 깊이가 있는 선플운동을 벌이게 돼 향후 양측 협력 결과물에 기대가 크다”며 “한국로타리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650지구와의 협력은 선플운동의 국내외적인 확산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선플운동은 지난 2007년 악플과 헤이트스피치 추방 인권운동을 기치로 민 이사장의 주도로 시작됐다. 선플운동은 이후 13년동안 청소년 인성교육과 선플 인터넷 평화운동을 통해 지구촌 갈등 해소에 기여해왔다. 선플운동에는 현재 7천여개 초·중·고·대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99.3%가 동참하고 있다.
 
선플재단은 또 인터넷상의 인권 및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4월 세계 최초로 ‘인터넷평화상’을 제정했고 앞서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미의원들로부터 선플인터넷 평화운동을 지지하는 서명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