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동로타리클럽, 종로구청과 함께 소외계층 위한 봉사 실시

지난 5월,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필리핀 마가티 맥킨리RC과 자매결연

서울정동 로타리클럽(회장 김민성)은 지난 2023년부터 종로구청과 지역 봉사 콜라보레이션을 맺어 소외 계층의 지역 어르신들 위한 <장수사진(영정사진)>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로타리안들은 어르신들의 사진촬영을 위한 메이크업, 헤어관리, 의상관리, 촬영보조 등을 다양한 영역을 분담하여 봉사하였고 3개 클럽이 기금을 모아 100만원의 지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보신각RC, 서울파고다RC이 함께 참여 하였고 지역 봉사자들도 도움을 주셨으며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로타리 봉사의 의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7월 이후에도 2차로 다시 <꿈이 자라는 칠판> 이라는 타이틀로 종로구청 자원봉사팀과 지역봉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 이며 대상은 종로구의 장애우 재단의 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울정동로타리클럽은 지난 2024년 5월 11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3650지구에서 소개한 해외 자매 결연 사업으로 필리핀 마카티-맥킨리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 클럽은 앞으로 다양한 국제봉사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고, 금회기에 아웃바운드 프로그램으로 <꿈이 자라는 칠판> 봉사사업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