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3650 지구소개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희망을 나누는 진심: 김종문 총재님 방문 후, 새한양로타리클럽의 새로운 다짐)
글. 새한양로타리클럽 총무 김동진
지난 11월 10일, 새한양로타리클럽은 김종문 총재님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총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 깊이 울림을 주었습니다.
총재님께서는 외형적인 성장보다 진심이 담긴 질적인 성장을 강조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저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봉사의 본질은 수와 형식이 아닌 마음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봉사, 그리고 함께 웃으며 나누는 따뜻한 관계가 우리 클럽의 진정한 힘이 되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새한양로타리클럽은 서로를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젊은 회원들의 참여를 반갑게 맞이하며,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웃고 배우는 클럽이 되고 싶습니다. 봉사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 되는 순간,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총재님께서는 또한 고(故) 윤상구 RI 전 차기 회장님을 기리는 펀드를 국제로타리 3650지구 차원으로 확대하자는 뜻깊은 비전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고인의 헌신과 사랑이 이제는 지구 전체에 따뜻한 빛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저희도 세상에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되기 위해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김종문 총재님의 이번 방문은 새한양로타리클럽이 어떻게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진실된 마음으로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며, 세상에 희망을 심는 가장 모범적인 클럽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