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3650 지구소개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새서울RC(회장 조성남)은 2025년 11월 5일(수) 퍼시픽호텔 미라보별실에서 김종문 총재, 이현성 3지역대표, 이상우 사무총장 및 새서울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재공식방문주회가 개최되었다.
공식방문에 앞서 진행된 클럽협의회에서는, 본 클럽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마약퇴치 사업’에 대한 진행 경과가 보고 되었고 이에 대해 김종문 총재는 “매우 좋은 기획이며, 마약퇴치 문제는 한국 로타리 전체가 함께 다뤄야 할 과제”라고 평가하였다. 더불어 새서울로타리클럽은 60주년 기념을 준비함과 동시에 회원 배가운동을 통해 신입 회원을 영입하여, 내년에는 10여 명 이상의 증강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남 회장께서는 새서울로타리클럽은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본연의 모범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종문 총재는 환영사로 57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축적된 로타리 문화의 깊이와 내적 질서가 분명하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클럽 자체의 환영곡과 클럽 송을 갖고 있는 전통 또한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종문 총재는 “자격이 검증된 로타리안의 기준”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로타리안은 전문성과 인품을 갖춘 리더들이라고 강조했고 스스로 자존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회적 리더로서 봉사를 수행할 수 있는가가 본질이며 이어 김종문 총재는 “허수는 없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자격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의 회원 증가는 장기적으로 클럽과 지구를 약화 시키므로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에 ‘단 한 사람을 위한 초대’라는 초대장을 제작해 “진짜 로타리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 되는 단 한 사람”을 정중하게 초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문 총재는 총재방문을 기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오늘을 기념하는 “클럽의 노령화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로타리안 평균 연령은 67.5세이며, 로타리는 시간과 자원을 ‘컨트롤’할 수 있는 리더가 하는 봉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그리고 방문을 기념하는 로타리로고 스티커와 배지를 선물로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총재공식방문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