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0지구 보슬봉즐, 서울시 사생대회 동행 봉사 진행 –

9월 20일(토), 과천 서울랜드에서 서울시 주관 어린이 사생대회 및 놀이동산 야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용산구 보육시설 혜심원 아이들을 위해, 국제로타리 3650지구 봉사모임 보슬봉즐이 동반자 봉사를 주관했다.

보슬봉즐은 ‘보람되고 슬기롭게 봉사하니 즐거워요’의 줄임말로, 정기적인 보육시설 방문과 정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3650지구 내 자발적 봉사모임이다.

사생대회와 놀이기구 체험 일정에 동행한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야외활동의 특성상 안전 확보가 중요한 만큼, 봉사자들의 따뜻한 동행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즐거운 추억이 제공됐다.

현장에는 김종문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가 방문해 아이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재는 혜심원 아이들을 위해 간식비를 후원하며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봉사와 연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