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 토론토 로타리 국제대회 개막!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로타리 최대 행사인 2018 로타리 국제대회가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에서 6월 24일(캐나다 시간) 개최되었습니다.
국제대회의 개막식은 6월 24일 일요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다.
원주민 공동체 지도자인 스테이시 라폼(Chief R. Stacey Laforme)이 환영사를 했으며 이언 H.S.라이즐리 RI회장은 로타리와 토론토의 공통된 가치, 즉 다양성의 존중에 대해 돌아보았습니다.

2년전인 2016년 6월초 고양 킨텍스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했던 추억들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우리 지구에서도 이번 세계대회에 이동건 전RI회장과 윤영석 로타리재단이사, 윤상구 전RI이사 등 로타리 지도자들과 2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등록하고 참석하였습니다. 

6월 27일까지 나흘동안 개최되는 이 축제의 한 마당에는 전세계 175개국으로부터 2만4,000명의 로타리안과 게스트들이 참석해 우정을 다지고, 영감과 활력을 얻게 된다. 또한 이들은 로타리의 국제성을 실감하고 토론토의 다양한 문화도 즐기게 됩니다.

국제대회 개막식에서 원주민 공동체 지도자인 스테이시 라폼(Chief R. Stacey Laforme)이 환영사를 했으며 이언 H.S.라이즐리 RI회장은 로타리와 토론토의 공통된 가치, 즉 다양성의 존중에 대해 돌아보았습니다.

“토론토는 로타리 국제대회 최적의 장소"라고 말한 라이즐리 회장은 "로타리는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저마다 다른 문화적 배경과 삶을 살아 온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국의 앤 공주가 특별 출연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필립공 사이의 두 번째 자녀이자 외동딸인 앤 공주는 아동들의 보건과 교육, 보호 및 질병 구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 '세이브러칠드런UK'의 회장을 맡고 있다. 아동들의 권리를 강력하게 옹호해온 앤 공주는 중국과 캄보디아, 보츠와나,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세이브더칠드런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문해력과 의료 서비스, 인권 옹호 운동가로 알려진 전 미국 퍼스트 레이디 로라 부시 여사와 전 뉴질랜드 총리로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를 역임한 바 있는 헬렌 클락 여사의 강연을 듣게 됩니다.

이 밖에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박사와 '글로그재단' 및 '누공치료재단'을 설립한 앤 글로그, 유니세프 USA 회장 겸 CEO인 캐릴 스턴이 연사로 출연해 강연을 들려주게 됩니다.

개막식 이후 3일동안 전세계에서 온 로타리 국제대회 참가자들은 분과 세션에 참석, 새로운 봉사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리더십 기술 및 클럽 강화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국제대회에서는 언제나 우정과 친교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토론토를 방문한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호스트 조직위원회 행사에 참가할 것이 적극 권장된다. 이 티켓 행사들은 방문객들을 따뜻이 환영하고 토론토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우정을 나눌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제대회 프로그램은 모든 커버리지를 통해 팔로우가 가능합니다(사진, 동영상, 라이브 블로그 등을 통해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Rotary18).
만약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분들도 www.rotary.org에서 본회의 및 주요 분과세션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함께 참여하거나 나중에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내년 2019 로타리 국제대회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2019년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우리 지구 회원들의 관심과 등록을 기대합니다~

이번 토론토 국제대회 기간 동안 조기 등록을 하시면 US$350의 특별할인가가 적용됩니다~ www.riconvention.org에서 온라인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