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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그린스쿨 현지 식목행사 참가, 이순동 총재 출국
지구관리자 | 19-03-22 | 조회수 922

몽골 그린스쿨 현지 식목행사 참가, 이순동 총재 출국

 

 

우리 3650지구의 제3차 볼런투어 국제봉사 사업으로 추진되는 [몽골 그린스쿨 식목 캠페인]의 현지답사 행사를 위해 이순동 총재 내외분과 최진욱 사무총장이 오늘 5월 30일(수)부터 6월 3일(일) 3박 5일 일정으로 우리 3650지구를 대표하여 몽골 울란바타르 현지로 출국하였습니다.

이순동 총재는 내일 5월 31일(목)에 몽골 울란바타르 시내의 이레두이 스쿨, 93학교, 후레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현지 로타리안 및 주민, 몽골 초중고 교장선생님과 학생들과 함께 몽골그린스쿨 식목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현재까지 20여개 클럽에서 나무심기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사업이 계속 추진되오니, 많은 클럽들의 성금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현지식목행사에서 이순동 총재께서 말씀하실 축사 내용입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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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그린 스쿨 나무심기 사업 현지식목 행사 축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이순동

친애하는 몽골 울란바타르 시민, 몽골 이레두이 스쿨, 93학교 등 여러 초, 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몽골 그린스쿨 프로젝트] 현지 식목행사에 참가하여 주신 몽골 주민 여러분들의 깊은 우정과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면서 한국 로타리안을 대신하여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봉사프로젝트는 이안 라이즐리 국제로타리 회장께서 이번 2017-18년도 회기에 전 세계 로타리안들이 1인 1그루의 나무심기 봉사를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에 부응하여,
황사나 미세먼지의 원인 되고 있는 몽골 울란바타르 시내 초중 고등학교에 나무를 심어 학생들에게 식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몽골 그린스쿨 프로젝]로 명명한 이번 프로젝트에 우리 3650지구 76개 모든 로타리 클럽이 참여하여 한 클럽당 1개 학교를 맡아 나무를 심고, 로타리안 개인명의의 나무심기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과 몽골 양국의 친선 교류와 동북아 산림환경 개선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로타리안들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몽골을 푸르게 라는 이름으로 몽골의 황사방지를 위한 방풍림 조림 사업을 매년 30만달러 이상을 기금을 들여 로타리재단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을 위한 몽골 로타리안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지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에도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시 이 사업은 몽골정부의 장기적인 국책사업(The Green Belt)으로 발전되었음을 우리 한국 로타리안들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여년동안 여러 지구의 한국로타리안들이 몽골로타리안들과 다양한 봉사와 교류사업을 함께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몽골 울란바타르 시내에 초중고등학교 직접 나무를 심어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학생들과의 인적교류도 병행하여 몽골의 어린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3650지구의 한몽 친선위원장이신 정순훈 몽골 후레대학교 총장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내외와 함께 몽골 현지까지 같이 동행해준 최진욱 지구 사무총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몽골 그린스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한국과 몽골간의 선린 우호관계 발전과 평화 증진에 더욱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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