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50지구

제6회 2017 韓日신세대 국제 교류회 실시

우리 지구 인터랙트, 로타랙트 회원 등 24명 참가, 

8월 2일부터 5박 6일간,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등지에서 

한국, 일본 양국 신세대 포럼 및 견학 활동 펼쳐

국제로타리 3650지구 ‘제6회 신세대 한일 교류회’가 8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 지구 인터랙트 및 로타랙트 회원과 인솔 지도교사 등 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서울용산(서울자동차고) 인터랙트클럽 차상우 지도교사와 덕성여중 인터랙트클럽 홍소연 지도교사를 비롯하여 서울자동차고 인터랙트클럽, 덕성여중 인터랙트클럽, 새한양 로타랙트클럽 회원 등 24명의 우리 지구 신세대 방일 대표단은 8월 2일 RI2640지구(일본 오사카)와 오사카 사카이 시청에서 함께 주최한 환영 교류회에 참가하여 RI2640지구 지역대표와 인터랙트 위원장 등 10여명의 로타리안들과 사카이 시청 다케야마 시장과 하자마 부시장, 오사카 정화고 인터랙트클럽과 하고로모 학원 인터랙트 클럽 회원 20여명, 백두학원 김기주 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교류회를 가졌다. 

또한, 오사카 지역 60년 전통의 재일교포 학교인 백두학원 건국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경표 이사장과 김기주前이사장, 이종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30여명의 건국고 학생들과 우리 지구 신세대 회원들과 교내에서 합숙을 하며 뜨거운 동포애를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8월 3일에는 RI2750지구(일본 도쿄) 나카타 준나 前총재가 대표로 있는 일본 교토의 유명사찰인 다이고지(醍醐寺)를 방문, 백두학원 건국고등학교 재일교포 학생들과 국제 교류회를 하며 친교와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이고지(醍醐寺)에서 개최된 한국, 일본 양국 청소년포럼에는 문덕환 前총재와 나카다 준나 RI2750지구前총재를 비롯, 김기주 백두학원 前이사장, 교토 2650지구 로타리안 등이 함께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리 지구 인터랙트와 로타랙트 회원들은 이번 방일 기간 동안 조별 활동과 미션 수행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교토 다이고지와 청수사, 오사카성 등을 견학하고 오사카 유니버설재팬 스튜디오와 우메다, 도톤보리, 난바 등 오사카의 번화가 등을 관광하며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국제 감각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3650지구의 신세대 한일 교류사업은 2010-11년도에 인터랙트 지도교사 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첫 교류회를 실시한 이후 금회기까지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의 등록비와 함께 지구 보조금 예산을 지원하여 매년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