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북서울로타리클럽 및 서울로타랙트클럽,
제6회 한국, 대만, 일본 로타랙트 친선회의 참석
1월 10일~13일, 대만 타오위안-타이중
한국-대만-일본 로타랙터 120명 참석
북서울로타리클럽(회장 서새미) 및 서울로타랙트클럽 회원 8명은 지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대만, 일본 로타랙트 친선회의(이하 ‘한대일 친선회의’)” 참석을 위해 대만 타오위안과 타이중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대만, 일본 로타랙터 총 120여명이 참석하였고, 한국에서는 북서울로타리클럽 및 서울로타랙트클럽 서새미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하여 3690지구, 3600지구 로타랙트 회원 등 40여명의 한국 로타랙터들이 참석했다.
첫날 타오위안 주토호텔에서 개최된 환영만찬 및 개회식에서는 3개국에서 모인 참여자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친교를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이후 둘째날 대만의 대표기업인 TSMC에 방문하여 대만 반도체 산업과 TSMC 창업자의 리더십을 이해하고 본 행사 개최지인 타이중으로 이동 후 리더 미팅을 가졌다.
이날 리더 미팅에는 3개국 로타랙트 활동에 대한 소개와 각 나라의 로타랙트가 가지고 있는 현안들을 공유하고, 한국, 대만, 일본 로타랙트가 지속적으로 우정을 이어나가기 위한 논의점들을 함께 토의하며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로타랙터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셋째날 타이중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썬문레이크 관광 후 마지막 날을 즐기는 파티를 통해 3일 동안 친해진 3개국의 로타랙터들이 함께 뜨거운 시간을 보낸 뒤 마지막 날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한대일 친선회의’를 마무리하였다.
‘한대일 친선회의’는 동아시아권에서 가장 활발한 로타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과 대만, 일본의 로타랙터들의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친선활동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 2016 서울 세계대회를 기념하여 3650지구 로타랙트연합 주관으로 서울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했다. 이후 매년, 한, 대, 일 3개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기로 하고, 제2회는 2017년 일본 오키나와, 제3회는 2018년 대만 타이페이, 제4회는 2018년 한국 서울, 제5회는 2020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며 한,대,일 3개국 로타랙트 친선교류와 우정을 지속하고, 아시아 태평양 로타랙트 대회(APRRC)와 로타랙트 세계 프리컨벤션 등에 원활한 행사와 로타랙트의 국제교류와 로타리 활동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인해 개최가 최근 4년간 중단되어 오다가, 금회 2024-25년도에 대만에서 제6회 행사를 다시 개최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일본-대만 순으로 돌아가며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한국로타리 각 지구의 로타랙트 임원 출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북서울 로타리클럽과 서울로타랙트클럽은 2016년 제1회 대회 개최를 주도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6회의 대회에 꾸준히 참석하며 로타랙트 국제교류 활동 확대에 앞장서 왔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대일 친선회의’는 북서울로타리클럽의 후원과 서울로타랙트클럽의 주관으로 오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되며 한국, 대만, 일본 로타랙터 200여명 이상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