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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랙트로서 긍지를 안겨준 나라사랑, 평화 국토대장정
지구관리자 | 19-03-12 | 조회수 3111

로타랙트로서 긍지를 안겨준 나라사랑평화 국토대장정

 

숭실남산로타랙트클럽 이진호

 

 

8월 9일부터 3일까지 4박 5일 동안 3650지구 로타랙트 회원으로서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이 주최한 나라사랑평화 국토대장정에 참여하여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강화도 평화전망대를 지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가는 여정을 함께 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해보고자 지원했던 국토대장정은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평화통일 국토대장정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전국의 각 지구 로타리안들과 로타랙트인터랙트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강원도부터 파주까지 DMZ존을 중심으로 다녀왔습니다여름의 무더운 날씨 탓에 모두가 지치기도 하였지만 서로 도와가며 힘든 것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날속초에 있는 세계 잼버리 수련원에서 출정식을 했습니다저녁에는 로타리에 대한 퀴즈를 내는 로타리 골든벨을 진행하였습니다저는 로타랙트 활동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이 단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틀째부터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DMZ펀치볼둘레길이라는 16.2km의 꽤나 가파른 산을 올라갔으며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관람했습니다.

 

힘든 산행에 의해 모두가 지쳐했습니다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물을 나눠주고 뒤쳐진 사람을 옆에서 이끌어주며 동료애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무사히 트레킹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마지막 밤에는 도미노 만들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하였고 먼저 끝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며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4박 5일 동안 여러 프로그램과 트레킹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기에 알찬 방학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국토대장정은 앞으로 3650지구 로타랙트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기로 마음을 잡아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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