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로타리클럽, 창립 69주년 기념주회 개최

제17회 초아의 119 봉사상 시상식 함께 가져

한양로타리클럽(회장 유수인)의 창립 69주년 기념주회가 지난 9월 9일(월) 리베라호텔 2층 샤모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수인 회장, 고성대 전총재를 비롯한 한양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해외 자매클럽인 일본 교토로타리클럽, 한양로타리클럽이 창립한 3730지구 원주로타리클럽 회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우정과 협력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수인 한양로타리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69년의 영광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며, “변화를 위해 필요한 개혁을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회원이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한양로타리클럽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사회 각계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주회에서는 함께 거행된 ‘제17회 한양로타리클럽 초아의 119 봉사상 시상식’은 로타리의 봉사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헌신과 봉사하는 119 구조대원을 선정,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금년도에는 영등포소방서의 이종세 소방위, 특수구조단 손대근 소방장, 도방소방서 유지훈 소방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념메달과 순금 1돈, 3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