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로타리클럽, 중증장애인시설 ‘살롬의 집’ 방문봉사

한양로타리클럽(회장 유수인)은 지난 9월 9일(월), 추석을 맞아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샬롬의 집’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 유수인 회장과 윤구홍 2지역대표를 비롯한 6명의 한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은 300만 원 상당의 물품(쌀 100kg, 생필품, 먹거리)과 성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맞이한 샬롬의 집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유수인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는지 안부를 전하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샬롬의 집 가족들이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기순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클럽의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샬롬의집 박기순 원장은 “한양로타리클럽이 잊지 않고 찾아와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샬롬의집은 30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한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5년간 이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