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서울장충로타리클럽,
라제훈 초대회장社 신기그룹에서 직장주회 개최
서울장충로타리클럽(회장 서정권)은 지난 11월 5일 라제훈 초대회장이 운영하는 업체인 (주)신기그룹에서 1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주회를 개최했다.
라제훈 초대회장은 클럽 활동 30년이 지나는 동안 다른 회원들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직장주회는 많이 다녔지만 본인의 회사에서의 직장주회는 처음 이라고 감회를 전했으며, [사업과 전문직업을 갖고 있는 로타리안의 선언]을 낭독하여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직업인으로서 로타리안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직장주회를 기념하여 신기그룹의 아웃도어팀 오정용 차장에게 모범사원 표창과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회사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20201년 3월에 창립 70주년을 맞는 신기그룹은 부산에서 무역업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무역발전의 선구자의 역할을 하며 성장했으며 현재는 ATM 통장정리기기와 단말용 프린터 등을 만들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계열사인 스카이라인스포츠는 야구용품과 KBO리그 공인구를 만들고 있으며, 아웃도어 비즈니스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며 신기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직장주회는 회원 16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장충 회원들은 사무실과 연구소를 둘러보며 신기그룹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도 가졌다.
라제훈 초대회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스카이라인스포츠에서 만든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인 야구공을 선물로 증정했으며, 신기그룹에서 준비한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직장주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