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서울우석로타리클럽
“핸드인핸드” SNS 릴레이 캠페인을 통한 마스크 기부
서울우석로타리클럽(11지역) 김성만 회장은 소속회사인 (주)TCC통상의 손희전 전무가 참여한 핸드인핸드 SNS 릴레이캠페인을 통해 구매한 마스크 500장을 2020년 11월 6일 시각장애인들에게 배포될 수 있도록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하여 기부하였다.
2019년 4월 창립되어 현재 2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서울우석로타리클럽은 TCC스틸의 회장이신 손봉락 차차기 총재가 후원하는 사회적기업클럽이다. 사회적기업클럽은 2018-19 장세호총재의 회기에 회원증강의 한 방법으로 제시된 기업회원 형식의 클럽이다, 이는 회사 내 사원들이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이해하고 로타리의 네가지표준을 기본으로 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며 같은 이상을 가지고 참여하는 기업간의 교류를 통해 진실하고 모두에게 유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주)TCC통상의 손희전 전무가 참여한 핸드인핸드 SNS 릴레이캠페인은 “사회적기업 상품을 사자”라는 캠페인으로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지난 4월10일에 시작하였다. 이 캠페인은 “핸드인핸드”에 지명을 받은 개인 혹은 기업이 사회적기업 상품을 구매하고 코로나19 관련 응원 문구를 SNS를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성신여대 총장 등 많은 기업과 개인이 참여하였으며 이번에 지명받은 손희전 전무는 개인적으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마스크를 구입하여 서울우석RC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로타리 사회적기업클럽의 창립 의미 중 하나가 기업의 자금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것인데 이것을 실천한 훌륭한 봉사활동 실적이라 할 수 있다. 손희전 전무는 이와 같은 봉사활동이 로타리를 통해서도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생각으로 캠페인 참여와 기부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렇게 구입된 마스크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에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기부되었다. 코로나 19시대에 일반인보다 훨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가 될 것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김중 11지역대표가 10년을 넘게 개인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이며 10지역의 서울문화RC와 봉사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있는 기관으로 더욱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진은 서울우석RC의 회원들과 손희전 전무에게서 마스크를 전달 받은 것과 이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는 장면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역할은 바쁘게 직장생활을 하는 서울우석RC의 회원들을 대신하여 김중 11지역대표가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