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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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들꽃 청소년들의 ‘품’이 되어 준 서울예지로타리 클럽회원들
서울예지 | 19-03-22 | 조회수 2084

거리로 나온 들꽃 청소년들의 ‘ 되어  서울예지로타리 클럽회원들

 

28 예지로타리 주회날김서현회장이 운영하는 숍에 들어서니 환한 튜립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안개꽃이 특별한 날임을 알려준다

지난 늦가을 부터 학교 거리 청소년들을 모아 배움돌봄주도적인 청소년세상과 소통을 모토로 이끌고 있는 기관 ‘들꽃 청소년세상 탐방하였고청소년자립식기관장면담사회복지사들의 활동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에 지속적으로 봉사하기로 결정하고 기금전달식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교육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점점 회원들의 노령화와 경제활동 여건이 각박해지는 상황에서 로타리 신입회원을 영입하기도기존 회원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봉사기금을 마련하기는 더욱 난감한 일임을 우리는 안다

 

그리하여 조심스럽게 제안할  밖에 없는 봉사프로젝트였다. 18세가 되면 그룹 홈을 떠나 자립해야하는 청소년들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자는 ‘기금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시는 여성클럽 예지인들,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1목표에 맞는 본연의 모습으로 도움받는 이도 도움을 주는 이도 서로 감동하며 감사기도를 올렸다
더욱 고마운 것은 호텔식사비를 절약하자며 회장님이 직접 만들어 내놓은 떡국과 약식전통적인 김치 등은 추운 겨울밤등과 배까지 따뜻하게 해주었다

 

대신 절약한 돈으로 야간에 길거리를 헤매는 청소년들을 위해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버스에서 나누는 밥상 위에 고기를 4 제공하기로 정하였다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하며 살아야  거리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갖고 자립할  있도록 도와줄  있다면 얼마나 고맙고 보람 있는 일일까로타리는 바로 봉사를 통해서 본연의 모습을 가질 때에 더욱 힘을 발휘함을 체감한 주회였다.  4way-test 진실한가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모두에게 유익한가  크게 복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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