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로타리클럽 총재공식방문 개최

9월 3일 서울클럽, 금회기 첫 공식방문, 재단기부 14구좌 약정

서울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기태) 총재공식방문 주회가 9월 3일(화)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오찬행사로 개최됐다.

금회기 3650지구 첫 총재공식방문 행사로 개최된 이날 주회에는 소효근 총재와 박수부 전총재, 황선미 6지역대표와 박성근 수석 사무부총장을 비롯 20여명의 서울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주회전 클럽협의회를 통해 클럽현황을 보고받은 뒤 회원증강과 재단기부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중앙로타리클럽에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뻬인널 초등학교 지원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였다.

소효근 총재는 연설을 통해 클럽 중심의 지구 운영을 통한 ‘건강하고 강한 클럽’을 만드는 것을 지구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위한 금회기 지구의 주요 운영 방향으로 회원 증강과 재단 기부, 봉사활동 실천과 같은 국제로타리가 권장하는 기본적인 사항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면서 클럽 중심의 지구 운영과 클럽간 소통 강화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클럽 회장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강한 클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금회기 총재공식방문 기념선물인 24-25년도 클럽 회장 기념 메달을 김기태 회장께 걸어드리며 서울중앙로타리클럽의 기적을 이루는 2024-25년도를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 같은 총재연설에 대한 화답으로 서울중앙로타리클럽은 금회기 지구운영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박수부 전총재와 김기태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이 총 14,000달러의 재단기부를 약정하는 등 큰 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인 총재공식방문 주회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