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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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직 RC] 10월 29일(수)
지구관리자 | 25-11-10 | 조회수 74

 

"한국 로타리의 종묘사직을 지킨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사직로타리의 2025년 총재 방문 주회와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 오후 6시부터 성대히 거행되었다.

 

서울사직로타리는 1995년 11월 22일 교통부, 상공부 출신 공무원을 주축으로 출발하여 3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뤄왔다.

 

김종문 총재님과 업무협의 시간에 조미원 회장은 현재 12명의 회원을 5명 더 순증하고 금년에 전 회원이 EREY를 모두 하겠다고 보고하였다.

 

이날 생신(88세 미수)이신데도 가족모임을 잠시 멈추고, 깜짝 참석 하시어 격려해주신 한국로타리는 물론 세계로타리(RI)의 큰 어른이신 이동건 회장님께 참석자 모두는 큰 감동을 받고 회장님의 로타리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30년 전 창립멤버로 초대회장을 역임한 91세의 유효희 회장께서 건강한 몸으로 원로 회원 두 분을 대동하고 참석해 격려해주셨다. 초대 유효희 회장께선 회비도 납부하고 가끔 주회도 참석하는 현역회원이다.

 

또한 눈길을 끄는 참석자는 사직로타리의 회원이며 탈북자 자녀들을 돌보는 삼정(지·덕·체)학교 교장인 탈북자 채경희 회원이 사선을 넘어 자유대한의 품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사클럽 세 여성을 초대해 우리 로타리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

 

클럽의 이름이 그렇듯 3650지구의 종묘사직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오늘을 계기로 새로이 30년을 향해 출발하는 각오를 모두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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