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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ogether / 로타랙트 출신 위성클럽 탄생
지구관리자 | 19-03-12 | 조회수 4595

Family Together / 로타랙트 출신 위성클럽 탄생

   

로타리 4세대를 이끌어갈 한양 연세로타리 위성클럽’ 창립

지구 첫 번째 연세로타랙트가 위성클럽으로서 첫 테이프

한양로타리클럽, 115명으로 금회기 두 번째 ‘100클럽’ 달성

 

 

한양로타리클럽(회장 최경순2787차 주회를 겸한 한양 연세로타리 위성클럽’ 창립식이 지난 11월 12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3층 푸른샘 홀에서 열렸다.

이번 창립식은 창립 62주년을 맞은 전통의 한양로타리클럽이 ‘Family Together’ 지구 운영방침에 부응하여 차세대 청년들에게 로타리 참여기회를 넓힘과 동시에 회원증강과 클럽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한양 연세로타리 위성클럽은 우리 지구에서 첫 번째로 결성된 연세로타랙트클럽 출신 회원으로 구성된 최초의 위성클럽이라는 점에서 로타랙트가 위성클럽으로 발전한 첫 번째 사례다또한 차세대 로타리를 이끌 20대 젊은이들이 위성클럽 회원으로서 로타리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파트너로 성장하게 된다는 점에서 여타 로타랙트 및 OB회원들에게 좋은 전례가 된다는 의미에서 3650지구뿐만 아니라 한국로타리 역사상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경사라고 평가된다.

 

이날 창립식은 최경순 회장 주재로 3650지구 이순동 총재와 이재찬 지구확대위원장정휘재 회원증강위원장 등 임원진한양 연세로타리 위성클럽의 김동찬 초대회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로타리 윤구홍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경순 회장은 내빈 소개에 이은 인사말에서 평일에는 회원들 수업이 있는데다 주회장소를 마련하기 어려워 부득이 일요일 아침에 창립주회를 열게 된 점 이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연세위성클럽이 모클럽과 함께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순동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한국로타리가 90주년을 맞았으므로 3세대를 흘러온 셈인데 이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로타리 활동을 해야 하는 시대라며 핵심운영방침으로 제시한 패밀리 투게더 취지에 맞추어 지난달 부인회를 중심으로 무악위성클럽이 출범한 데 이어 오늘 차세대 청년들이 연세위성클럽을 창립해 너무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로타리에서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나고 봉사도 실천하는 젊은이가 되어주고이미 로타랙트를 거치면서 봉사를 경험한 분들이지만 연세위성클럽이 빠른 시일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구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양연세위성클럽 김동찬(연세대 생명공학과 3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네 가지 운영계획을 제시했는데, “첫째지속성 있는 클럽으로 유지하고둘째회원간 친교를 위한 비정기 모임과 이벤트를 계획하며셋째여러 발전적 컨텐츠를 계발해 활동하고넷째봉사활동으로 공동체정신을 기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회원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에도 계속 친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학생과 졸업생을 연계하는 클럽으로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격려사 순서에서 한양로타리 금진호 원로회원은 학창시절을 회고하며 인류 최고의 가치는 사랑이고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봉사라고 할 수 있다나는 1950년 입학한 사람이지만 그 시절엔 여러분과 같은 생각은 갖지도 못했는데일찍이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선택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경의를 표한다며 창립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양 연세로타리 위성클럽이 탄생하기까지는 지난 7월 이후 한양로타리 집행부에서 연세로타랙트 졸업생과 SNS 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접촉하며 예상 회원들에게 로타리 활동에 대한 경험담을 전하여 클럽 문화와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또한 지난 9월 창립 62주년 기념주회에 연세로타랙트 회원들을 초대하여 한양로타리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로타리 회원과 가족들이 벌이는 봉사활동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9월 21일에 최경순 회장은 직접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 위성클럽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창립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정휘재 3650지구 회원증강위원장은 우리 3650지구 최초의 로타랙트가 연세로타랙트인데이를 모태로 로타랙트 출신들이 한양 연세위성클럽을 창립한 것은 우리 지구 최초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로서도 초유의 일이라며, 2016년 7월 1일 규성심의회에서 개정된 규정에 따라 로타랙트 회원도 로타리안이 될 수 있게 됨에 따라(이중회적 가능로타랙트 출신회원을 중심으로 하는 청년 위성클럽이 많이 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순 회장을 이날 주회 특별성금(102만원)을 연세위성클럽 발전을 위해 김동찬 회장에게 전달했고연세대 음대생들의 축하공연 이후 회원들은 역삼동 소재 에도긴으로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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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연세로타리 위성클럽(Rotary Satellite Club of Hanyang Yonsei)

회장김동찬 총무유승현

창립회원(가나다순): 31

김다현 김동찬 김동휘 김세연 김애지 김형범 김홍조 남재윤 명현진 문경민 박기웅 박승환 박자현 심규근 안승주 유승현 운서진 이다연 이수진 이연성 이정엽 이태현 장호열 정연수 주종현 지형서 천진영 최형욱 허다현 허정원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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