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3650지구 총재단 신년모임 개최

총재단 내외 34명 참석, 1월 10일 신라호텔 오키드룸

RI3650지구 총재단 신년모임이 소효근 총재 주최로 지난 1월 10일 신라호텔 3층 오키드룸에서 이동건 전RI회장과 채희병 전RI이사, 민병국, 윤영석 전 로타리재단이사를 비롯, 우리 지구 총재단 내외분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재단 신년모임이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것은 20여년 만으로, 소효근 총재는 2025년 신년을 맞아 새로운 분위기로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는 의미로 준비됐다.

소효근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24-25년도 상반기 지구 활동 등을 보고하면서 “앞으로 지구대회가 개최되는 4월 이전에 3개 이상의 신생클럽 창립을 준비하고, 이번 회기 재단기부의 1차목표인 50만불 달성을 위해 지구임원, 그리고 클럽 회장, 총무들이 솔선수범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후반기 지구운영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RI국제협의회에 참석하는 김종문 차기총재 내외를 환송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효근 총재의 인사말에 이어 이동건 전RI회장의 축사, 김종문 차기총재의 RI국제협의회 출국인사, 채희병 전RI이사의 건배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만찬을 함께 하며 역대 총재단의 금회기 상반기 동안 국내외 봉사프로젝트와 재단기부, 회원증강에 힘써온 소효근 총재를 치하하고 지구운영 현안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김종문 차기총재의 2025 RI국제협의회 참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덕담들이 이어졌다.

소효근 총재는 역대 지구총재님들의 헌신으로 이룩한 3650지구의 위상에 걸맞는 지구운영과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3650지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