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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26-27 국제로타리 회장 선출
지구관리자 | 24-08-12 | 조회수 1010

윤상구 26-27 국제로타리 회장 선출

한국로타리 역사상 두 번째 쾌거!

전 세계 140만 로타리안 이끌며 대한민국의 위상 높인다

윤상구 국제로타리 前이사(RI3650지구 04-05 총재, 새한양RC, ㈜동서코포레이션 회장)가 2026-27년 국제로타리 회장 피지명자로 선출됐다.

오는 9월 15일까지 다른 후보자의 도전이 없을 경우 윤상구 RI회장 피지명자는, 2008-09년도 이동건 회장에 이어, 세계 최대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사상 두 번째 한국인 회장으로서 전 세계 140만 명의 로타리 회원을 이끌게 된다.

윤상구 26-27 RI회장 피지명자는 국제로타리를 혁신할 비전을 제시하며 회장에 선출되었다. 그는 로타리를 봉사를 위한 최고의 정보 허브로서 자리매김함으로써 인도주의적 노력에 헌신하는 개인, 기관, 기업들이 원활하게 정보와 자원을 얻고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 회장 피지명자는 "우리의 비전은 로타리를 글로벌 인도주의 봉사의 최우선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적응력을 높이고 참가자 참여를 증진시켜 우리의 영역과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윤상구 회장 피지명자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으로, 그의 리더십은 한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6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회장 임기 중에는 시카고의 국제로타리 본부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모든 로타리 행사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공식적으로 제창되어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게 된다.

 

윤상구 26-27 RI회장 피지명자 소개

1987년 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창립회원으로 로타리 활동을 시작한 윤 회장 피지명자는 국제로타리 100주년을 맞이했던 204-05년도에 국제로타리3650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총재 재임당시연도인 2004-05년도부터 8년동안 '몽골을 푸르게' 프로젝트의 공동위원장으로서 황사 방지를 위해 고비 사막에 25만 그루 규모의 방풍림을 조성하는 한국 로타리 회원들의 노력을 이끌어왔다. 또한 국제로타리 이사, 로타리재단 이사 및 부이사장, 2016년 서울 로타리 세계대회의 호스트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윤상구 26-27 RI회장 피지명자는 뉴욕 시러큐스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 자재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동서코포레이션의 창립자이자 CEO이며, 문화유산 보존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시민 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OBE)을,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우호 친선 훈장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로타리재단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배우자인 양은선 여사와 함께 로타리재단 베네팩터, 고액기부자,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멤버, 폴 해리스 소사이어티 멤버, 유증회 멤버이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1905년 창립된 로타리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 4만 6천여 로타리클럽 및 로타랙트클럽, 140만 회원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민간 봉사단체다. 1927년 국제로타리에 가입한 한국은 6·25 직후 국제로타리의 수혜국에서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세계 4위 기여국으로 발전했으며, 회원수(6만 8,000여 명)로도 미국, 인도,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다. 2016년 개최된 서울 세계대회에는 전 세계 로타리 회원 4만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2027년 한국로타리는 국제로타리 가입 100주년을 맞이한다.

 

소효근 총재, 8월 7일 윤상구 RI회장 피지명자 귀국 환영 행사 가져

윤상구 26-27 RI회장 피지명자는 지난 8월 7일(수) 미국 시카고 RI본부에서의 회장 선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귀국 현장에는 소효근 총재를 비롯하여 지구임원들과 윤상구 RI회장 피지명자의 배우자인 양은선 여사와 가족들 그리고 소속 클럽인 새한양 로타리클럽 신중배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RI회장 선출을 축하하는 귀국 환영행사와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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