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영 3650지구 사료위원장 별세

(서울무악RC 前회장/운정재단 상임이사)

신문영 3650지구 사료위원장(서울무악RC 전회장/운정재단 상임이사)이 지난 7월 29일 새벽,심정지로 안타깝게 별세하셨습니다.

1948년생인 신문영 전회장은 명지대학교 교수와 메이필드호텔전문학교 학장, 호서대학교 호서학원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 설립한 故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업적을 사료로 정리하고, 장학사업과 학술사업을 펼치는 운정재단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

1995년 10월 서울무악 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입회한 故 신문영 전회장은 2008-09년도 제14대 서울무악RC 회장을 역임하고 2014-15년도 7지역대표, 15-16 지구확대위원장, 17-18 재정위원장 등 지구임원으로서 열성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8년 5월 창립한 서울호서 로타리클럽의 창립 총재특별대표로서 지구확대와 회원증강에 공헌하였고, 2018-19년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지구 사료위원장을 맡아, 한국로타리 100주년을 앞두고 3650지구의 사료를 아카이브(archive)화 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3650지구에서는 지난 회기부터 로타리안으로 헌신하시고 작고하신 회원께 최선의 예를 갖춰 공적패를 증정하기로 하였고, 故 신문영 전회장의 빈소에 회원 유장희 총재께서 직접 빈소를 찾아 공적패를 증정하였습니다.

아울러 3650지구 전임총재님들과 지구임원 등 많은 로타리안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하였습니다.

3650지구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셨던 故 신문영 전회장님의 타계에 3650지구 회원 모두와 함께 슬픔과 애석함을 금치 못합니다.

유가족들과 서울무악 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