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대 前총재(한양RC),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 수상

매년 전세계 로타리안중 100여명에만 수여되는 로타리안 최고의 영예, 우리 3650지구 역대 13번째 수상

우리 지구 고성대 前총재(2012-13년도 총재, 한양RC, (주)고성개발 회장)가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수여하는 2019-20년도 초아의 봉사상(Rotary Service Above Self Award)을 수상했다.

‘RI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가 1991년 제정하여 매년 전 세계 120만명의 로타리 회원 중 100여명에게만 시상하는 상으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모범적으로 구현한 로타리 회원을 표창하는 상으로서, 국제로타리의 이상과 봉사정신을 드높인 탁월한 봉사 활동을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사회에서는 로타리 회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인정받고 있으며, 3650지구 회원으로서는 역대 13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고성대 전총재는 동국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3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임대 사업체인 고성개발 회장으로 재직하며, 국제민간교류 활동과 유, 무형의 외국자산 유치를 통한 경제발전에 앞장서왔다.
1994년 한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고성대 전총재는 2004-05년도 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대표, 지구 로타리재단 위원장, 지구 트레이너 등 지구 주요 임원을 역임했고 2012-13년도 3650지구 총재로 봉사했다.
또한 2018년부터 2년간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연평균 50억원 장학기금을 연간 2,500여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외국인 등 젊은 인재들에게 지원하는 국내최대의 민간 장학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솔선하는 리더십으로 한국로타리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제로타리재단에 U$64만 달러를 기부한 AKS Level (2) 멤버, U$30만달러 유증회원, 한국로타리 장학재단 1억 2천만원 기부 등 평소 기부를 통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클럽 회장을 역임한 2004-05년도에 AKS 가입과 함께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 로타리 100주년을 경축하고, 한국로타리를 알리는 꽃차 카퍼레이드를 주도하며 로타리 홍보에 앞장섰다.
지난 40여년 동안 장애인들과 노숙자 등 사회 최하위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의 노력으로, 총재 재임시인 2012년, 세계 최초로 150여명의 시각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서울아리랑로타리클럽 창립을 주도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인 로타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년 시각장애인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각별한 애정으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던 고성대 전총재는 30여년전 호적도 없이 버려진 젊은이들 무리와 인연을 맺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컨테이너 시설을 김포공항 근처에 마련해주고 꾸준히 지원했다. 이들의 모임체는 박기순 원장을 중심으로 성장 발전하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이 되었고, 후보자는 현재까지도 소속클럽인 한양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샬롬의 집]을 꾸준히 후원하며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오며, 시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서울라파엘의 집을 20여년 넘게 후원해오고 있다.
총재를 역임한 이후에도 2016년 서울 국제대회 등록과 참가를 홍보하는 아시아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고성대 전총재는, 특히 일본 로타리안들과 꾸준한 교류와 열정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2016 서울 국제대회 당시, 6,808명의 일본 로타리안들이 참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고성대 전총재는 꾸준히 인재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끄는데 앞장서는 한편, 현재는 한국로타리의 숙원사업인 한국로타리 회관을 건립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으며 언제나 로타리 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

고성대 전총재의 초아의 봉사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7일(수)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제58년차 지구대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