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음악과 사랑으로 가득 찬 알프스클럽
김종문 총재방문으로 한걸음 더 앞으로
서울 알프스클럽은 봉사와 음악이 넘치는 우리 3650지구 10지역의 자부심을 가져다 주는 아름다운 클럽이다. 지난 손봉락총재님 회기(2022-23)때 김선 차차기총재가 창립한 이화대학교 최고CEO과정 출신의 사회 여러 분야의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된 이미 한국에 잘 알려진 합창단 단원으로 구성된 독특한 클럽이다. 합창단 활동뿐 만 아니라 이미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클럽이라 로타리 봉사의 이상을 쉽게 받아들여 더 규모 있는 봉사활동을 로타리 플랫폼 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매우 훌륭한 클럽이다.
김종문 총재님께서 이번 회기에도 알프스클럽에서 진행하는 한 부모 가정을 위한 집 마련하기 봉사 프로젝트에 지구보조금 5백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총 1500만원 상당의 봉사를 대구에서 실행하게 되었다. 이영석 총재님과 소효근 총재님 때도 패션쇼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제주도 해녀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해주는 봉사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이번 김종문총재님의 총재방문은 완전 크리스마스장식과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치러졌다. 이민정 클럽회장님과 이순선 초대회장과 김장자, 마희자 고문님을 포함한 30명의 회원들이 총재님과 이상우 사무총장 그리고 전재웅 10지역대표님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김총재님은 이자리에서 로타리의 역사와 취지를 말씀하시며 모두가 신입회원 한 명 초대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셨다.
총재방문은 클럽에게 큰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그리고 지구와 클럽의 관계를 더 가깝게 해주는 동시에 지구화 클럽의 미래발전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매우 중요한 행사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이날 깜짝 방문 자셨던 윤형주씨(현 한국 해비타드 이사장이자 차기회장; 알프스의 마희자 고문님은 차기 이사장)의 특송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주었다. 앞으로 알프스의 봉사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우리지구의 보배 클럽임을 재 확인하는 총재방문이었다.
글: 이민정 클럽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