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3650 지구소개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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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솔 RC] 9월 23일(화)
지구관리자 | 25-11-11 | 조회수 138

“한 사람을 향한 정성이 세상을 밝히는 힘”
서울남솔로타리클럽 총재 공식 방문 주회

 

서울남솔로타리클럽(회장 박영애)은 지난 9월 23일, 광화문 두메라 미도파상가 B1층 Room에서 김종문 총재와 이상우 사무총장을 초청해 총재 공식 방문 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종문 총재님의 이력을 오승훈 총재특별대표가 소개했다.

이어서 김종문 총재는 인사말에서 “로타리의 진정한 재산은 사람이며, 단 한 사람을 위한 초대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회원 증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이어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변호사 폴 해리스(Paul Harris)와 세 명의 친구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는 약속으로 시작된 것이 바로 로타리의 출발이었다”며, “로타리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봉사 공동체로 성장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박영애 회장은 환영사에서 “총재님의 방문은 우리 클럽이 지향해야 할 길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로타리 정신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자아를 넘어 인류를 위한 초자아적 이념이다. 우리의 작은 봉사가 한 사람의 희망이 되고, 우리의 실천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밝히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삶이야말로 로타리안의 정체성”임을 강조하며, “저와 우리 클럽은 이 정신을 더욱 확고히 세워, 총재님께서 이끄시는 3650지구의 비전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주위의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끌어주며 마주 보며 웃는 삶이야말로 바람직한 로타리안의 모습”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다짐과 불꽃 같은 영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회에서는 신입회원 김순희 Rotarian의 입회식이 함께 진행되어, 김종문 총재님께서 직접 로타리 뱃지를 달아주며 환영의 뜻을 전해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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