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사업, 5만달러 규모로

서울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로타리 공부방 지원사업 실시

- GG1747308 – Rotary Seoul Study Center for children in urban slums -

3650(서울) 및 서울남산RC 주관, 3630(경북)서의성RC, 대만 3501지구, 3502지구(타오유안) 참여, 서울 중구 및 성동구 지역아동센터에 교육환경시설 개선 및 교육기자재 지원

우리 3650지구와 서울남산RC이 주관하고, RI3630지구 서의성RC, 대만 RI3501지구, 3502지구 등이 함께 참여하여 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추진된 ‘서울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로타리 공부방 지원사업(Rotary Seoul Study Center for children in urban slums)’이 1년 6개월간의 준비와 로타리재단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27일 기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지난 11월 27일 서울시 중구 지역의 동화나라 어린이집에서 개최된 기금 전달식에는 이순동 총재와 문덕환 전총재, 서창우 3지역대표, 서울남산RC 서상준 회장, 김량 직전회장, 안한성 전회장, 안영균 총무, 서의성RC 김성진 회장 등 6명, 그리고 숭실남산 로타랙트클럽 회원들이 참석했고, 중구청 관계자들과 중구지역 동화나라 및 성동구 송화 지역아동센터의 원장 및 관계자, 어린이 원생들이 함께 참석하여 성공적인 사업 실시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상준 서울남산RC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순동 총재와 김성진 서의성RC 회장의 축사, 안영균 서울남산RC 총무의 경과보고, 동화나라 지역아동센터 최정희 원장의 시설 현황 소개, 서울남산RC 김량 직전회장과 서의성RC에 드리는 공로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화나라 어린이집의 원생들이 마련한 축하노래의 시간과 로타리안들 께 감사의 꽃다발을 드리는 시간이 마련되어 모든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순동 총재는 축사를 통해 “서울 지역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로타리 공부방 지원사업에 한국과 대만의 로타리안들이 함께 참여하는 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확대실시된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며 “금년도 지구 슬로건인 패밀리투게더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가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를 돕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사업은 지난 2016-17년도에 서울남산로타리클럽(직전회장 김량/봉사위원장 안영균)의 제안과 3650지구, 3630지구, 대만 3501, 3502지구가 함께 참여하여 총 5만 500달러 규모로 추진되었으며, 사회복지법인 서울시 카톨릭사회복지회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시 중구와 성동구의 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로타리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동화나라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을 위한 창문교체 공사와 동화책 및 도서관 책장 및 수납장 지원, 송화 지역아동센터에는 몬테리소 교구와 오르프 악기를 지원하였다. 아울러 성북구의 다문화가정센터에도 각종 교육기자재를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