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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선 한국장애인복지실천회 이사장(서울아리랑RC),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등포구민상 복지상 수상
지구관리자 | 24-10-11 | 조회수 73

정창선 한국장애인복지실천회 이사장(서울아리랑RC),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등포구민상 복지상 수상

 

정창선 한국장애인복지실천회 이사장(총재특별대표, 서울아리랑RC 초대회장)가 지난 9월 26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된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등포구민상 중 복지상 부문을 수상하였다.

 

‘영등포구민상’은 헌신과 봉사로 영등포구의 구민 화합과 구 발전에 이바지하며,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빛낸 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복지상, 체육상 등 9개 분야에서 선정된 구민에게 수여한다.

 

정창선 총재특별대표는 글쓰기 교실 및 문예창작동호회 등의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문학적 자질을 개발시켜주기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법인에서 이사로 활동하면서 시각장애인을대상으로 한 신규 사업 계획 및 지도, 서울맹학교의 지역 운영위원 역임 등 시각 장애인 복지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정창선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좋은 취지를 갖고, 전세계 국제로타리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들로만 구성된 로타리클럽으로 크게 주목을 받으며 무려 150명의 창립회원으로 서울아리랑 로타리클럽을 창립하여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창립 이후 지난 1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특히,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3650지구에서 개최했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남산걷기대회의 주관클럽으로서 두 번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크게 공헌한 바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하여 취업, 학습, 여가활동, 종교 활동 등에 절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고 점자 정보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저개발국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지원 사업을 펼쳐오는 등 항상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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