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전순표 전총재(세스코 회장, 서울남대문RC)가 지난 8월 8일 미주동포후원재단(이사장 이민휘)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제12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훌륭한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훈 중 정부나 민간기업, 대학 등이 아닌 독립적인 비영리단체가 주는 상으로는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순표 세스코 회장은 한국 거주 기업가지만 인류에 유해한 쥐나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특수한 분야를 개척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웠고 이후 바이러스 박테리아, 콘트롤 솔루션, 해충 방제솔루션 등 위생 환경에 관한 최첨단 기술 혁명으로 해충방제의 선두 주자가 됐다. 또한 금강장학회, 동국대 도서기금, 동국장학회 등을 통해서 2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06-07년도 국제로타리3650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기획재정부가 수여하는 금탑산업훈장과 자랑스러운 동국인상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미주동포후원재단은 지난 2005년 당시 한인단체장들의 연석 모임에서 의견이 모아져 한인 사회의 모범적인 롤모델을 선정해 시상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