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악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 창립 120주년 기념 현장봉사로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초청 스케이트 강습 실시

서울무악로타리클럽(회장 강희주)은 국제로타리 창립 120주년 기념 현장봉사 주간을 맞아 지난 2월 25일 양천구에 소재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하여 스케이트 강습 봉사주회를 실시했다.

클럽관리위원회(부회장 오기호, 위원장 권보은, 부위원장 정재규) 주관으로 진행된 주회는 그루터기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안전교육 후 전문강사를 통한 스케이트 강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동계스포츠를 경험하고, 클럽회원들은 저학년 학생들의 식사와 스케이트 강습을 도와주며 학생들과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봉사주회에 목동아이스링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을 하였으며, 서울무악로타랙트클럽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무악 로타리안들과 무악 로타랙트 회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그루터기 배움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초등학교 학생이 방과 후 공부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서울무악로타리클럽과 20년의 인연을 이어오며 매월 정기후원과 스케이트 강습, 해외수학여행,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 생일잔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