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로타리클럽, 개포 구룡마을서 연탄봉사 실시

북서울로타리클럽(회장 서새미)은 지난 1월 18일(토) 강남구 개포 구룡마을 일대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새미 회장을 비롯해 클럽회원과 예비회원 등 10명이 함께 참가하여 300장의 연탄을 구룡마을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 30대 젊은 세대 회원들로 구성된 북서울 로타리클럽은 24-25년도 회기에 두 달에 한번씩 현장 봉사주회를 계획하고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는 지난 9월 첫 번째 봉사로 실시된 내곡농원 농촌일손 돕기 봉사, 그리고 11월 두 번째로 실시된 유기견 핸즈온 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다.

북서울RC 서새미 회장은 봉사를 마친 후 “다음 봉사주회 또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북서울 로타리클럽은 3650지구 최초로, 지난 2015년 10월, 3650지구 로타랙트 출신으로 창립한 바 있는 서울낭만 로타리클럽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후 3650지구를 비롯한 경인 5개 지구 로타랙트 지구대표 및 로타랙터와 그들의 직장 동료, 동창들이 합세하여 2018년 6월 창립했던 서울삼청-청계 위성클럽의 前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클럽이다.

2019년 3월, 클럽명을 북서울로타리클럽으로 개명하고, 젊고 유망한 20, 30대 직장인들로 회원 구성을 대폭 개편, 한국,대만,일본 청년회의, 2023 로타리 아시아태평양 서울청년대회 주관클럽 등 다양한 국내외 봉사 및 교류활동, 지구 연수회합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