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서울정동로타리클럽,
푸르메재단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꿈이 자라는 로타리 칠판” 봉사 프로젝트 실시
미술을 통한 치유 기회 제공 및 100만원 성금 기부
서울정동로타리클럽(회장 김민성)은 지난 9월 28일 종로구에 소재한 푸르메센터에서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꿈이 자라는 로타리 칠판” 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서울정동로타리클럽이 사업을 제안하여 기획된 봉사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직접 작은 칠판에 분필과 다양한 필기구를 통해 그림을 그리며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이 과정을 통해 치유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봉사사업이다.
서울정동로타리클럽 김민성 회장과 두민(도성민) 작가를 비롯한 7명의 회원들은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센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 밀착케어와 대화하기 등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숙련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할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꼈다.
서울정동로타리클럽은 이번 “꿈이 자라는 로타리 칠판”을 클럽의 지속적인 봉사프로젝트로 선정하여 푸르메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 재단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활센터들을 운영하며 장애아동과 성인에게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원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지역사회 협력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