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로타리클럽

창립 37주년 기념주회 개최

12월 4일 하얏트호텔, 28명 참석

서울남산로타리클럽(회장 조용수)은 지난 12월 4일(금)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제 37주년 창립 기념 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37주년 행사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내빈 및 배우자 초청을 하지 않고, 회원들만 참석하기로 하고, 총 28명이 참석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조용수 회장의 인사와 구자두 전총재의 축사, 서창우 차기총재와 한창호 차기회장 인사가 이어졌으며 2020-21년도 Mr.남산으로 조관성 회원이 선정되어 표창식을 가졌다.

2부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기존의 축하공연 대신 이창희 음악평론가가 추천한 2011년 볼쇼이 발레단 공연실황 [코펠리아] 와 남산로타리 회원인 김민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실황연주 영상을 상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김관식 직전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경품추첨을 통해 회원들간의 선물교환으로 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립 37주년 기념식은 코로나로 인해 간소화 되었지만, 2020년에 새로 입회한 4명의 신입회원들이 참석하였고, 많은 회원들이 경품과 선물을 준비하는 등 회원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