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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로타리클럽, 탑골공원 · 원각 점심 밥퍼 봉사 참여 - 추석을 맞아 100만원 성금 전달
서울중앙 | 19-03-22 | 조회수 1982

서울중앙로타리클럽탑골공원 · 원각 점심 밥퍼 봉사 참여

추석을 맞아 100만원 성금 전달

 

 

서울중앙로타리클럽 재무 김태현

 

서울중앙로타리클럽은 2019년 3월 12일부터 매주 둘째 주 월요일 1130분 부터 1시 까지 사회복지 원각에서 주최하는 밥퍼 봉사에 참여 하여탑골공원 주변 배고픈 노인 180명 내지 200여명분의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12~15명 내외 신입회원과 선배 로타리안이 함께 참여하는 배식 봉사는 신입회원들이 더 열성적이어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장님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로 로타리마크가 새겨진 봉사 유니폼도 만들어 착용하고배식팀으로 밥을 푸고 국을 푸고 특식을 제공하고 양념과 나물을 담고 자리안내와 설거지 자리 정리등 각조별 역할분담으로 임무를 부여받아 짧은 시간 순조로운 배식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회원의 봉사참여는 6개월을 실시하는 동안 기대 이상의 참여로 선배 로타리안과 함께 척척 호흡이 맞아 오히려 배식 봉사를 기다릴 정도다.

어려운 처지의 노인들을 위한 점심 배식집에서도 해 보지 않았을 밥 푸고국 푸고설거지하고모두가 솔선수범하는 모범 가장이고 주부일 것만 같았다.

매달 둘째 주 만나는 배고픈 노인을 위한 점심봉사 때때로 로타리 유관 기관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실시하는 봉사.

따뜻한 미소와 맛있는 식사를 드림으로서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작은 봉사의 시작,

이 사회의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졌으면 한다참고로 탑골공원 밥퍼 봉사의 시작은 1993년 보리스님께서 공원에 왔다가 배고픈 노인들을 보게 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겨서 빵 우유 배식을 시작하였고그 후 다른 스님과 불자들의 도움으로 1,200여명분의 밥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2015년부터는 원경스님이 어어 받아 1년 365일 탑골공원 곁에 원각에서 매일 150~200여명의 점심 식사를 무료급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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