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국제로타리 2025–26회기 테마인 ‘우리 함께 선행을’ 정신을 품고, 8월 29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와인플레이 선릉에서 서울늘푸른로타리클럽과 칸스로타리클럽의 합동 총재 공식 방문 주회가 아름답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여산 김종문 총재를 비롯하여, 사무총장 이상우, 3지역 대표 이현성, 6지역 대표 황선미, 10지역 대표 전재웅, 지구봉사위원장 한태숙, 이원우 전 새신라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두 클럽이 하나 된 연대감, 그리고 로타리 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따뜻한 분위기는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생클럽으로 발족이 될 늘푸른로타리클럽의 위성클럽인 광화문로타리 클럽의 김지영 회장이 클럽 탄생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종문 총재는 ‘지구의 방향성과 클럽의 역할’을 진솔하게 설명하며, 이번 회기 테마 ‘우리 함께 선행을’ 실천을 독려했다.
각 클럽 회장 (서울늘푸른 오주란, 서울칸스 김길홍)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계획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중에는 참석자 간 진심 어린 덕담이 오갔고, 와인플레이의 여유로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깊은 교류와 회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총재공식 방문을 통해 두 클럽은 지역 내 연대의 힘을 재확인하며, 신생 위성 클럽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가올 사업과 봉사 활동에도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클럽 간 협력으로 탄생할 새로운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