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서울화산로타리클럽(회장 김순미)은 8월 26일(화) 포포인츠호텔에서 총재 공식방문을 맞아 뜻깊은 기념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식방문에는 김범준 7지역 대표, 이상우 사무총장 등 지구 임원이 함께하여 클럽의 활동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회는 개회선언, 로타리 목적 낭독과 네 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 송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김종문 총재의 격려 연설 후 신입회원 입회식도 이어졌다. 특히 화산로타리클럽은 이번 2025-26 회기에만 7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합류하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종문 총재는 회원들에게 ‘Friend! Get a Friend’ 홍보 리플렛과 로타리 기념품을 전달하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로타리의 힘”이라 강조하고, 회원 증강을 통한 클럽의 성장에 큰 기대를 전했다.
이날 총재 공식방문에서는 김순미 회장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총재에게 전달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김회장이 직접 그린 예술작품으로, 3650지구의 ‘Unite for Good’ 정신과 회원증강 3·3·3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낸 상징적인 작품이었다. 김순미 회장은 “이번 총재 공식방문이 우리 클럽의 비전을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 뜻을 담아 준비한 그림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선을 실천하고, 회원들과 지구가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문 총재는 “7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함께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김순미 회장이 직접 담아낸 예술작품은 회원 증강과 ‘Unite for Good’ 정신을 상징하는 귀한 선물”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재 공식방문 주회는 회원들의 축하와 만찬,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클럽과 지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남겼다.
한편, 화산로타리클럽은 클럽 자체 문화행사로 「작가의 손, 애호가의 눈」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9일까지 안국역에 위치한 갤러리솜에서 미술 전시회를 마련하여, 문화와 봉사를 아우르는 클럽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작가: 김순미, 김채하, 백명숙, 이승희, 한미애(컬렉션) / 전시기획 한미애 한성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