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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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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강북로타리클럽 이취임식 - 6월 11일(화) 창동 하누소
지구관리자 | 24-08-20 | 조회수 58

새강북로타리클럽 이취임식

새강북RC (회장 백재승 / 총무 김홍기)

611() 창동 하누소

국제로타리 3650지구 새강북로타리클럽 2024-25년도 회장 이.취임식이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오후 6시 하누소 창동 본점에서 개최되었다.

 

제 1부 이임식은 청연 고정석 총무의 사회와 진풍 김상규 이임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유덕 고철 부회장이 로타리목적 및 포웨이 테스트를 낭독하였고, 청운 김홍기 신세대위원장이 새강북로타리클럽 1년간의 클럽 및 봉사활동 보고가 진행되었다.

 

제 2부 취임식은 청운 김홍기 총무의 사회와 만성 백재승 신임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만성 백재승 회장의 취임사와 새강북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덕성여대로타랙트에서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주었다. 이후에는 신임원 소개와 직전회장과 직전총무에 대한 감사패 전달, 6월 생일 회원과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축하케이크 절단식 그리고 진풍 김상규 이임회장의 생일선물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만성 백재승 회장 취임사>

우리 클럽은 올해로 창립 29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의 클럽으로서, 존경하는 스물여섯분의 역대 회장님들을 위시하여 클럽 회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 봉사와 클럽 발전을 위하여 솔선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에 귀감이 되는 명문 클럽에 속한 한 명의 회원이라는 사실만도 저에게는 충분한 영광인데, 오늘 부로 저는 과분하게도 클럽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영광되나,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맡아줘서 고맙다는 여러 선배 회장님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십시일반 서로 도와주겠다는 동료 회원님들의 믿음직한 응원에 힘입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면서 앞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로타리의 목적과 표준에 진정으로 부합하는 로타리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

 

달도 차면 기울고,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는 이치를 점점 실감합니다. 이는 로타리클럽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로타리클럽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그러한 요구에 충분히 응답하기엔 우리의 노력에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지만, 앞으로 일 년 동안 고민하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역대 선배 회장님들의 헌신을 본받아 배우고, 젊은 회원님들의 의기투합을 모아내어, 봉사의 이상을 모든 활동의 기초로 하는 로타리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요구에도 충실히 응답하는 클럽이 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질책해 주시고, 무엇보다 참여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성원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또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일 년 뒤 차기회장님께 기쁘고 자랑스럽게 회장직을 넘겨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제3부 만찬시간은 24-25회기 한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이취임식에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건배로 친목과 단합을 다지며 새로운 회기를 힘차게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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